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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미선, 이봉원에 고마움

서정민 기자
2026-09-29 08: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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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미선이 ‘라디오스타’에서 암 치료를 받으며 남편 이봉원에게 느낀 고마움을 털어놓는다. 자신을 챙겨준 지인들의 이야기와 방탄소년단 팬이 된 사연도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미선, 김정난, 김새롬, 김수미가 출연하는 ‘멋진 언니는 내가 할게, 동생은 누가 할래?’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미선은 치료 과정이 힘들었지만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밝게 지내려 했다고 말한다. 암 진단 사실을 문자로 알렸을 때 이봉원이 “괜찮아. 걱정하지 마. 내가 있잖아”라고 답했던 순간도 떠올린다.

그는 이봉원의 말을 들은 뒤 남편에게 서운했던 마음이 누그러졌다며 “그가 나의 울타리였구나”라고 느꼈다고 밝힌다. 선우용여, 양희은, 김정난, 장도연 등 지인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을 챙겨준 일도 전한다. 김정난은 직접 만든 집밥을 가져다줬다고 한다.

‘라디오스타’에서는 박미선이 방탄소년단 팬이 된 사연도 공개된다. 김정난을 따라 공연을 본 뒤 노래와 영상을 찾아보게 됐다는 그는 과거 행사에서 방탄소년단을 ‘광탄소년단’으로 잘못 소개했던 일화를 들려준다. 김정난과 방콕 공연을 보러 갈 계획도 밝혔다.

변우석의 팬이라는 박미선은 그의 사인을 받으려고 유재석에게 전화했던 일도 공개한다. 변우석의 얼굴이 인쇄된 치킨 포장백을 가방처럼 들고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미선의 이야기가 담긴 MBC ‘라디오스타’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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