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지난 2일(금) 한국 경기 시청률에서 리듬체조 여자 단체예선으로 5.6%(이하 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에 섰다. KBS 1TV는 2일 오후 8시 10분 한국 리듬체조 대표팀의 여자 단체예선 경기를 단독으로 생중계했다.
이날 5%를 넘긴 경기는 리듬체조 여자 단체예선이 유일했으며, 당일 2위 경기는 2.4%로 1위와 현격한 격차를 보였다.
한편 이날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리커브 남자 단체전을 현장 생중계한 ‘KBS 신입 캐스터’ 장성규는 “국민의 바람을 김우진·김제덕·이우석이 이뤘다”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금메달에 환호했다.
2일 오카자키 공원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에서는 김우진·김제덕·이우석이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장성규 캐스터와 기보배 해설위원이 현장 생중계했다. 장성규 캐스터는 “컴파운드 종목부터 해서 인도와의 악연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 좀 시원하게 (인도를) 잡아줬으면 좋겠다”라고 기원했다.
변화무쌍했던 바람 변수에도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은 골고루 10점에 화살을 꽂으며 점수를 냈고, 장성규 캐스터는 “X텐!”을 연신 외쳐 과몰입 중계의 재미를 더했다. 결국 대한민국은 세트 점수 5대1로 인도를 꺾고 금메달을 확정했다.
경기 직후 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 ‘올스’에서 장성규 캐스터와 기보배 위원은 이날 있었던 양궁 리커브 단체전을 돌아봤다. 극악했던 바람에 기보배 위원은 “경기장 상황이 좋지 않아서 ‘노메달’로 끝나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강한 바람이 변수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치러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은 인도에 패해 은메달을 따냈고,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전은 중국에 발목을 잡히며 동메달로 마무리됐다.
기보배 위원은 “저희 때는 중국 선수를 지겹도록 만났는데, 이제는 인도 선수가 지겹다. 세계 수준이 평준화되고 있다. 조금 빠른 세대에서 은퇴하길 잘했다고 안도감을 느끼기도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찰떡 호흡을 선보인 장성규 캐스터와 기보배 해설위원은 3일 KBS에서 양궁 리커브 개인전 강채영, 오예진, 이우석의 경기를 현장 생중계할 예정이다.
전반 4분 만에 노진영이 선제골을 터뜨리자, 전가을 위원은 “기분 좋은 선제 득점이다”라며 승리의 기운을 감지했다.
거친 플레이를 펼치는 중국과 대한민국은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받았지만, 추가 골은 터지지 않았다. 결국 그대로 1대0으로 경기가 끝나며 대한민국이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박찬하 위원은 “8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 상대로 한국 여자 축구가 2015년 이후 11년 만에 이기는 순간이기에 값지다”라고 말했다.
전가을 위원은 “여기까지 오기 정말 힘들고 부담감도 있었을 텐데 정말 고생했다. 결승을 가지 못한 아쉬움도 잊지 말고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응원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KBS는 '다시 하나되는 순간, 아시안게임도 KBS'라는 슬로건 아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뜨거운 16일간의 여정을 시청자들과 함께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