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송캠프’ 바다, 파리 버스킹

서정민 기자
2026-10-14 08:35:49
기사 이미지




가수 바다가 프랑스 파리에서 아리랑 버스킹을 펼쳤다. 에펠탑 앞에서 현지 상인 파코와 깜짝 만남을 가진 데 이어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특별한 재회를 예고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1TV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 1부에서는 바다가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명창을 찾아가 100일간의 음악 여정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린 시절부터 소리꾼 아버지에게 가르침을 받았다는 바다는 이춘희 명창 앞에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이를 들은 이춘희 명창은 “너무 잘한다. 이런 재능은 처음 봤다”며 칭찬했다.

이후 바다는 음악 콘텐츠 크리에이터 조매력과 덕수궁 돌담길에서 만나 버스킹을 펼쳤다. 앞서 같은 제작진과 해외 음악인들의 공연에 도전했던 조매력은 “여기 제작진분들 정말 빡세니까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셔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바다는 “제작진이 걱정이다. 제가 뭐든 100번 이상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오히려 저에게 시달릴 것”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홍대 거리에서는 자신의 히트곡 ‘Mad’와 이춘희 명창에게 배운 ‘밀양아리랑’을 열창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바다는 숙소 발코니에서부터 아리랑을 부르며 공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후 한복을 차려입고 트로카데로 광장으로 향한 바다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본격적인 버스킹에 나섰다. 프랑스어와 한국어 가사가 담긴 팸플릿까지 직접 준비해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능숙한 한국어와 친절한 태도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현지 상인 파코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바다는 파코를 만나자 “에펠탑의 프린스를 만났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되는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 2부에서는 바다가 샹송 트레이너에게 프랑스 음악을 배우며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에 도전한다.

또한 19년 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에스메랄다 역으로 캐스팅됐던 기억을 떠올리며 노트르담 대성당을 찾는다.

특히 대성당 앞에서 또 다른 ‘꽃을 든 남자’와 뜻밖의 재회를 예고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KBS 1TV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 2부는 1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1TV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