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도현이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에 합류해 신라 장수 설오유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극 중 김도현은 신라의 6두품 출신 장수 설오유를 연기한다. 설오유는 삼국시대의 치열한 전장을 헤쳐 나가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인물로, 뛰어난 전투 능력과 남다른 판단력을 갖췄다.
김도현은 호탕하고 거침없는 장수의 모습부터 전장의 흐름을 냉정하게 읽어내는 강인함까지 폭넓게 표현하며 설오유의 매력을 살릴 예정이다. 치열한 전투 속에서 펼쳐질 강렬한 액션은 물론 인물이 지닌 감정과 서사까지 섬세하게 풀어내며 이전과는 다른 연기 변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김도현은 드라마 ‘스토브리그’, ‘검은태양’, ‘재벌집 막내아들’, ‘눈물의 여왕’, ‘강남-비사이드’, ‘언더커버 미쓰홍’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드는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최근에는 넷플릭스 ‘개인적인 택시’에서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 엉뚱한 매력을 가진 ‘장평’ 역으로 활약했고, tvN ‘100일의 거짓말’에서는 조선 총독부 영어 통역관이자 구국단 밀정인 ‘스즈키’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여기에 ‘문무’를 통해 오랜만에 본격적인 사극 장르에 출연해 치열한 전장을 누비는 설오유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김도현의 또 다른 연기 변신에 어느 때보다 기대가 모인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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