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N모솔’ 김재훈 PD가 2기를 통해 현실 커플을 넘어 결혼까지 이어지는 인연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1기에서는 돌싱녀들과 모솔남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변화하는 진솔한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쉽게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두 집단의 만남은 최종 세 커플의 탄생으로 이어지며 관심을 받았다. 2기로 돌아온 김재훈 PD는 이번 시즌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로 현실 커플을 넘어 결혼까지 이어지는 인연을 꼽았다.
김 PD는 “시청률도 잘 나오고 화제성도 높으면 당연히 좋겠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저희 연애기숙학교에서 현실 커플을 넘어 결혼하는 커플까지 탄생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은 끝나더라도 프로그램을 통해 시작된 인연이 누군가의 인생에 오래 남을 수 있다면 제작진으로서 그보다 보람 있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송 속 커플 탄생을 넘어, 프로그램에서 시작된 인연이 출연자들의 현실에서도 오래 이어져 결혼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는 제작진의 진심을 전했다.
이번 2기의 관전 포인트로는 출연진마다 다른 ‘감정의 속도’를 꼽았다. 김 PD는 “누군가는 첫 만남부터 마음이 앞서가고, 누군가는 끝까지 신중하다.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도 서로의 마음이 다른 속도로 움직이다 보니 예상하지 못한 상황들이 많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전혀 연결될 것 같지 않았던 사람들이 가까워지기도 하고, 확신했던 관계가 흔들리기도 한다”며 예측하기 어려운 감정의 변화가 이번 기수의 재미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E채널·MBC에브리원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은 오는 11월 3일 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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