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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이성욱, 김지원과 대립각

이다미 기자
2026-10-19 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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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이성욱이 반전 서사와 장승조(나대일 역)의 등장으로 병원 내 구도를 흔드는 다크호스로 활약했다.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3회에서 이성욱이 분한 배흥곤은 계수정(김지원 분)과의 대립을 넘어, 과거 사건에 얽힌 반전 서사와 인물의 등장까지 이끌어내며 극의 판도를 바꿀 변수로 떠올랐다.

‘닥터X’를 계수정이라고 믿는 배흥곤은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계수정이 뇌동맥류 수술을 직접 집도하는 선택을 하자 갈등은 깊어졌다. 끝내 계수정은 수술을 진행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예상을 뒤집었다.

엄격한 태도로 일관하던 배흥곤이 병원 내 사망 사건에 죄책감을 품고, 변화를 바랐던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거 수술을 맡을 교수들이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고군분투했지만 환자를 살리지 못했던 그는 자책했고, 사건을 올리기 위해 폭로글까지 게시했던 것. 내면이 드러난 배흥곤의 서사는 반전을 안겼고, 변화를 믿었던 마음은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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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방송 말미 배흥곤은 인물 나대일(장승조 분)과 함께 등장해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나대일의 등장에 원장 부승권(손현주 분)이 계수정과의 계약 보류를 선언하며 긴장감을 극대화한 가운데, 배흥곤의 행보는 병원 내부의 구도를 흔들 변수를 예고하며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이처럼 이성욱은 계수정을 향한 의심부터 죄책감, 나대일의 등장까지 연결하며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배흥곤의 면면을 그려내며 캐릭터에 대한 매력과 설득력을 높였고, 몰입감을 선사했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의 방송시간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9시 50분이다.

사진 제공 :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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