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남길이 전현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일본 여행을 마무리하며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구나”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디스이즈 현무로드’ 5회에서는 전현무, 이준, 김남길이 일본 도쿠시마에서 함께한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어 일본의 대표적인 절경으로 꼽히는 이야 계곡에서 집라인에 도전했다. 김남길은 여유롭게 출발했지만 착지 과정에서 신발이 벗겨지는 돌발 상황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준은 예상보다 높은 난도에 긴장했고, 전현무 역시 한참을 망설인 끝에 체험을 마쳤다.
이후 세 사람은 산속 온천을 방문했다. 뜨거운 물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김남길, 이준과 달리 전현무는 거침없이 욕탕에 몸을 담갔다.
온천에서는 뜻밖의 연애 이야기도 나왔다. 전현무가 “만약 연인과 오면 어떻게 하고 있을까?”라고 묻자 김남길은 “여길 연인과 들어올 수 있어?”라며 놀라워했다.
전현무가 “너 안 와봤어?”라고 되묻자 김남길은 “응. 연인이랑 오면 뭐해?”라고 질문했다. 이에 전현무는 “목욕하지 뭐”라고 답하며 머쓱해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때 혼자 이동하던 김남길이 갑자기 비명을 질렀다. 전현무와 이준은 체육관을 가득 채운 인형들을 발견했고, 이준은 “밤엔 진짜 무섭겠다. 지금이 마지노선이다”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여행 마지막 밤, 세 사람은 야키토리 식당에서 함께한 시간을 돌아봤다. 김남길은 “준이와는 처음이었는데 나랑 잘 맞았다”며 이준과의 여행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전현무에 대해서는 “현무 형은 내적 친밀감이 전에도 있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은 김남길의 고정 출연을 희망했고, 김남길은 “연락해”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여행 친구 이주빈과 함께 캐나다로 향하는 전현무와 이준의 모습이 예고됐다.
사진제공=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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