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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전혜지, 母 의심 폭발

정혜진 기자
2026-10-27 10: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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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전혜지, 母 의심 폭발 (출처: 와이원엔터테인먼트)

 
배우 전혜지가 ‘사랑이 온다’에서 어머니의 수상한 반응을 놓치지 않았다.

서민주 역을 맡은 그는 의문이 생기면 곧바로 확인하는 인물의 성격을 살렸다. 극 중 날카로운 모습과 달리 밝고 차분한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사진도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25회에서 민주는 어머니 혜숙(김경화 분)과 사찰을 찾았다. 그곳에는 규림(안희연 분)이 동생 한규오(배윤규 분)의 사업 번창과 행복을 빌며 켜둔 초가 있었다. 이를 본 혜숙은 한규오의 이름에 갑자기 반응했다.

혜숙은 규림에게 한규오와 어떤 사이인지 캐물었다. 규오의 인상착의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행방까지 찾는 어머니를 보며 민주도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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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전혜지, 母 의심 폭발 (출처: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규림이 자리를 떠난 뒤에도 의심은 가시지 않았다. 민주는 “엄만 한규올 어떻게 알아?”라고 직접적으로 물은 데 이어, 혜숙이 동생이라고 둘러대자 “나 한규오라는 외삼촌 없는데?”라고 곧장 받아치며 허점을 짚었다. 이어 “수상해. 뭔가 아주 몹시, 기분 나쁘게 수상해”라고 중얼거리며 어머니와 규오 사이에 숨겨진 관계가 있음을 직감했다.

의심이 생기자 행동도 빨랐다. 민주는 곧바로 희나에게 “한규오, 혹시 제비니?”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확인에 나섰다. 단도직입적인 말투에 궁금한 것은 바로 확인하는 추진력까지 더해져 짧은 분량 안에서도 서민주라는 인물의 개성을 뚜렷하게 각인시켰다. 동시에 어머니와 규오 사이의 관계를 파고들기 시작하며 향후 이어질 갈등에도 불씨를 당겼다.

이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극 중 서민주와 또 다른 전혜지의 모습이 담겼다. 전혜지는 블랙 재킷 스타일링으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소원초를 든 채 환하게 미소 지으며 밝은 매력을 드러냈다. 또 대본을 보며 촬영에 집중한 차분한 표정까지, 컷마다 다른 분위기로 전혜지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보게 했다

한편 전혜지가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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