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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고막남친’ 거미·박진영·에릭남·터치드 출격

윤이현 기자
2026-10-30 09: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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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고막남친’ 거미·박진영·에릭남·터치드 출격 (제공: KBS)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 뚜렷한 음악색을 지닌 뮤지션들과 함께 풍성한 무대로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오늘(30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거미, 박진영, 에릭남, 터치드(TOUCHED)가 출격해 무대를 선사한다. 

거미는 듀엣 코너 ‘두 사람’에 출연해 성시경·아이유가 함께한 ‘그대네요’를 성시경과 가창한다. 지난 6월 조정석이 성시경과 듀엣 무대를 꾸민 데 이어 거미까지 출연하면서 성시경은 부부와 차례로 색다른 호흡을 맞추게 된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거미는 “하루에 5분도 그냥 앉아 있을 수 없다”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에 대한 고충을 드러낸다. 그러면서도 신곡에 대해 “아이를 생각하며 가사를 썼다”는 비하인드를 전하며 진심과 애정이 담긴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여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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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고막남친’ 거미·박진영·에릭남·터치드 출격 (제공: KBS)

최근 배우로 눈부신 활약 중인 갓세븐 박진영은 ‘성시경의 고막남친’을 통해 지난 5월 발매한 신곡 무대를 방송에서 처음 선보인다. 

최유리, 구름, 데이식스 원필까지 이번 앨범에 참여한 가운데 박진영은 17세 때 연습생 친구로 만났던 원필과 “10시간 통화를 한다”며 돈독한 우정 스토리를 공개한다. 

과거 주니어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던 박진영은 JYP의 수장인 박진영으로부터 “‘내 주니어를 해라’라며 이름을 주셨다”고 밝히며 데뷔 비화를 공개한다. 

또한 ‘더 시즌즈’ 강승원 음악감독의 곡인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라이브를 선보이는데 성시경은 “이렇게 잘 한다고? 깜짝 놀랐다”며 감탄해 본 무대에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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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고막남친’ 거미·박진영·에릭남·터치드 출격 (제공: KBS)

에릭남은 7년 만에 국내 활동에 시동을 걸며 오랜만에 무대에서 시청자들을 만난다. 데뷔 14년 차를 맞이한 에릭남은 2013년 데뷔 때 사용한 소품까지 활용해 당시 무대를 그대로 재현하며 의미를 더한다. 

과거 내한 스타 인터뷰 담당으로 입담과 센스를 인정받았던 에릭남은 이날도 톰 크루즈를 인터뷰했던 성시경의 후일담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면서 녹슬지 않은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 

에릭남은 동양인으로서 미국 방송 진출을 결심한 계기부터 최근 미국에서 앨범을 제작한 우주소녀 다영에게 힘을 보탠 비하인드까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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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고막남친’ 거미·박진영·에릭남·터치드 출격 (제공: KBS)

터치드는 압도적인 보컬과 폭발적인 밴드 라이브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전원이 서울예대 동문인 멤버들은 밴드 결성을 위해 보컬 윤민의 SNS에 수개월간 꾸준히 댓글을 남기며 ‘계획적 영입’을 추진했다고 밝힌다. 

특히 윤민을 향한 멤버들의 남다른 애정이 곳곳에서 드러나는 가운데 최근 단독 공연을 계기로 감성적인 통화까지 오가게된 사연이 공개돼 끈끈한 팀워크를 엿보게 한다. 또한 윤민은 성시경의 ‘희재’를 원곡자 앞에서 직접 부르는데, 긴장감 속 펼쳐진 무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 시즌즈’와 오랜 시간 함께해온 강승원 음악감독도 뜻깊은 성과를 더했다. 강승원 음악감독은 지난 29일 ‘202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36년간 이어온 음악 인생에 또 하나의 결실을 맺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더 시즌즈’ 음악감독으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예술상을 수상하며 올해 잇따라 값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오늘(30일) 밤 10시 방송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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