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금, 설상가상으로 눈도 많이 내리고 있다. 감기가 기승을 부리고, 이불 밖은 위험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은 스타일.
코트, 패딩 등의 아우터는 겨울 외출 시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아우터지만, 포인트가 되기엔 부족할 수 있다. 그럴 때 필요한 건 바로 머플러.
낭만의 도시 프라하에서 제대로 미모를 펼친 수지. 그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프라하 여행 사진은 그야말로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로맨틱한 그의 여행 사진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비비드한 블루 컬러의 머플러. 뽀얀 수지의 피부, 내리는 눈과 대비되며 더욱 포인트가 되었다.
따라 하고 싶은 패션 피플 차정원은 브라운 컬러의 웜한 코디 위에 맥시한 체크 패턴 머플러로 코지한 무드를 완성했다. 폭이 넓고 기장이 긴 머플러를 착용, 포근해 보이면서도 맥시한 느낌을 잘 살렸다.
본인만의 독보적인 연기 색깔로 계속되는 성장을 보여주는 배우 이유미는 맥시한 머플러를 바라클라바처럼 착용해 얼굴과 머리를 감싼 모습. 핑크 컬러의 상의와 대비되는 컬러의 머플러로 반전의 귀여움을 과시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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