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지완이 ‘트로트 라디오’에 출연해 물오른 실력을 라이브 무대로 과시했다.
이날 안지완은 “전국 누나들의 마음을 훔치러 왔다”라며 ‘손트라 쇼케이스’에 출연한 소감을 밝힘과 동시에 ‘나랑 같이 살자’를 완벽한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안지완은 발라드 가수로 데뷔하지 못하자 패션모델로 활동을 하게 됐고, 판소리 인간문화재인 할머니의 영향을 받아 지금의 안지완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취자들과 소통함과 동시에 안지완은 진시몬 ‘애원’ 라이브 무대까지 연달아 선보이면서 자신의 실력과 매력을 100% 발휘했다. “노래하는 제 모습이 행복해서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 항상 좋은 모습과 무대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안지완은 진성의 ‘미안한 사람’으로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청취자들 또한 “음색이 너무 좋아 앞으로도 기억할 것 같다”, “비주얼도 남다르다”, “노래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3곡이 3분처럼 짧게 느껴진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지완은 지난 2015년 트로트 아이돌 그룹 전국구로 데뷔했다. 2022년에 솔로로 데뷔한 안지완은 첫 번째 싱글 ‘여우 같은 여자’를 발매했으며, 지난 4월에는 ‘나랑 같이 살자’를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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