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Care

나는솔로 16기 옥순 이나라의 무념무상 뷰티토크 ③

김도윤 기자
2025-02-01 10:51:25
나는솔로 16기 옥순 이나라의 무념무상 뷰티토크 


“광나라의 피부 응급실은 24시간 운영 중!”

“꺼지지 않는 빛(光)으로 비교불가의 아름다움을 지켜요”

‘오늘은 어떤 조합으로 피부에 광을 내줄까?’ 매일 아침 저녁 제가 화장대 앞에서 하는 고민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피부도 챙겨줘야 할 것들이 늘어나기 때문이지요. 이제 화장품 하나를 발라도 기능과 성분을 꼼꼼히 살펴가며 피부에 영양제를 준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게 돼요.

선천적으로 건성피부를 타고난 덕분에 모공이나 트러블로 고생해 본 적은 없어요. 하지만 쉽게 건조해지고 푸석푸석 영양기 없어 보이는 피부때문에 꾸준히 홈케어를 추천 받아 왔어요. 그러던 중 이런 건조함이 잔주름이나 탄력저하로 나타나는 걸 느끼면서 본격적으로 홈케어를 시작했던 것 같아요. 정말 많은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 받았고, 좋다 하는 제품은 거의 다 써 봤죠.  

그렇게 저의 방황하던 홈케어 인생에 ‘한 획’을 긋고, 저를 정착하게 해준 ‘인생 1호 홈케어 아이템’이 ‘성형팩’!! 바로 아로쎄오랩의 ‘트리플 이펙트 퍼펙션 마스크팩’이예요. 

제가 이 팩에 정착할 수 있었던 건, 다른 기초스킨케어 제품들과 함께 사용했을 때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제 나름대로의 ‘성형팩 사용 루틴’을 만들어서 때와 상황에 맞춰 적재적소에 안성맞춤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재료도 레시피에 따라 다른 음식이 되는 것처럼, 
똑같은 화장품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관리 효과가 천차만별 달라져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고 했던가요? 저는 ‘성형팩’을 제 입맛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사용하고 있어요. 

일단, 얼굴이 푸석푸석하고 거칠게 느껴지는 날에는 아로쎄오랩의 ‘래디언스 볼류밍 크림 미스트’로 수분을 채워준 다음 팩을 합니다. 촉촉한 수분감보다 더 강력한 수분광채를 살리고 싶은 날은 그 위에 ‘래디언스 볼류밍 크림 앰플’을 한 번 더 도포하고 팩을 올려줘요. 그럼 정말 눈에 띄게 반짝이는 깐달걀 피부가 완성돼죠. 
 
간혹 제게 DM으로 문의를 주시거나, 주변 지인들이 ‘성형팩’ 사용법을 물어보시는 경우! 추가적으로 기초케어를 한 다음, 피부 트러블이나 상처 부위에는 마데카솔 같은 재생 연고를 얇게 발라 주신 다음 팩을 함께 해 주셔도 좋다고 설명을 해 드리기도 해요.   

계절이 바뀌면 우리 옷차림이 바뀌는 것처럼, 홈케어도 그날그날 피부 상태와 컨디션에 따라 조금씩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 저의 피부관리 철학이예요. 매일 같은 루틴을 반복하는 것만으로 피부가 좋아질 수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 우리 피부 컨디션은 여자의 마음보다 더 변덕스러우니까요.

"光나는 女子가 美人"

“노력하는만큼 예뻐지는 것이 女子의 피부랍니다!” 

꾸준한 노력으로 조금 더 아름다운 피부로 거듭나고 싶은 여자의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잠든 세포도 다시 흔들어 깨우는 ‘광나라의 홈케어 119노하우’ 다음 시간도 기대해 주세요. 

글_ 16기 옥순 이나라 (@elizabeth0912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