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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활’ 추성훈♥야노시호, 첫 만남→프러포즈까지 풀공개

송미희 기자
2025-04-06 14:14:11
‘내생활’ 추성훈♥야노시호, 첫 만남→프러포즈까지 풀공개 (제공: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추성훈과 야노시호가 사랑이에게 러브스토리를 들려준다.

오늘(6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5회에서는 잡지 화보 촬영차 한국에 갈 준비를 하는 사랑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추성훈과 야노시호가 사랑이에게 연애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를 솔직하게 말해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날 야노시호는 한국으로 떠날 사랑이를 위해 직접 쇼핑에 나선다. 오랜 톱모델 경력을 살려 사랑이에게 찰떡같이 어울리는 코디를 찾아주며 엄마와 딸만이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모델 유전자까지 똑 닮은 두 사람의 모습에 현장 분위기는 훈훈해진다.

이어 운동을 마친 추성훈이 합류한다. 이때 자연스럽게 사랑이의 사춘기가 가족의 대화 주제로 떠오른다. 아직 좋아하는 친구가 없다는 사랑이의 말에,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둘 다 “초등학교 때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어”라며 연애와 관련된 추억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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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사랑이는 “둘이 어떻게 만났어?”라며 엄마, 아빠의 러브스토리를 물어본다. 이에 야노시호는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추성훈의 프러포즈까지 추억 속 이야기를 꺼낸다. 이를 듣던 추성훈은 “기억 안 나”라며 쑥스러워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또한 야노시호가 “나의 어떤 점이 좋아?”라고 질문하자 추성훈은 의외의 대답으로 야노시호를 당황하게 한다. 귀를 의심하게 하는 답변에 사랑이마저 아빠를 외면한다고 해 추성훈의 답변이 무엇이었을지, 또 그가 이 상황을 수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대화를 이어가던 중, 사랑이의 한마디에 야노시호가 갑자기 눈물을 보인 일도 있었다고. 평소 항상 밝은 에너지를 보여줬던 야노시호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추성훈, 야노시호 부부의 설렘 가득 러브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늘(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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