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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발레토’ 스니커즈 화보 공개

박지혜 기자
2025-04-09 07:47:52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가 2025년 봄 시즌을 맞아 새로운 감성의 스니커즈 ‘발레토(Balletto)’를 선보인다. ‘발레토’ 스니커즈는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하이브리드 슈즈 컨셉이며, 디아도라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배우 안소희 화보도 공개했다.  

‘발레토’는 디아도라의 2000년대 러닝화 대표 모델 ‘미토스(Mytos)’ 실루엣을 기반으로, 발레슈즈의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더한 제품이다. 스니커즈와 발레리나를 조합한 일명 ‘스니커리나(Sneakerina)’ 컨셉 아래, 전통적인 발레슈즈 디자인과 스포티한 러닝화 요소를 조화롭게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일뿐 아니라 기능성도 돋보인다. 약 4.5cm 높이의 경량 기능성 아웃솔이 적용돼 시각적으로 슬림한 비율을 연출하고, 장시간 착용에도 발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EVA 소재의 미드솔은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해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킨다.

한편, ‘발레토’ 출시를 기해 공개한 화보는 디아도라의 브랜드 앰배서더인 배우 안소희가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제품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핑크 톤의 드레스, 레이스 스커트, 숏팬츠, 링거 티셔츠 등 발레코어 스타일의 다양한 룩에 ‘발레토’를 착용해 트렌디한 봄 시즌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특히 실제로 발레를 배운 경험이 있는 안소희의 섬세한 포즈와 분위기가 화보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발끝에 감성을 더한 듯한 안소희의 분위기가 신제품 ‘발레토’의 컨셉과 어우러지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각적인 이미지와 조화를 이룬다.

‘발레토 슈즈’는 여성용으로만 출시되며, 사이즈는 230mm, 240mm, 250mm 3가지가 있다. 컬러는 블랙, 실버, 아이보리, 브라운 등 총 4가지이며, 전국 디아도라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디아도라 1948서울’ 도산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소희 ‘발레토’ 스니커즈 화보 공개 (사진: 디아도라)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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