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방송인 현영과, 모델 겸 방송인 허성범이 대치동으로 임장을 떠난다.
이번 방송은 대한민국의 대표 학군, 대치동 학원가로 밥벌이 임장을 떠난다. 복팀에서는 ‘연예계 대표 슈퍼맘’ 방송인 현영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영재학교 출신 엄친아’ 방송인 허성범 그리고 양세찬이 대표로 출격한다.
기숙사처럼 생긴 방과 생활 규칙을 살펴보던 허성범이 “코미디언들 코너 짤 때, 갇혀서 하기도 하나요?”라고 묻자, 양세찬은 “아이디어를 캐치할 수 있는 넓고 뚫린 곳으로 간다. 과거 선배들은 나이트클럽에서 아이디어를 짰다고 들었다.”라고 말한다. 이에 박나래는 “맞다. 부킹 하면서도 아이디어를 짰다. 실제로 양세형의 ‘양세바리’가 대박 났다.”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에 이어 ‘연희동 키즈’ 래퍼 넉살과 ‘중식의 여왕’ 정지선 셰프, 김숙은 연희동 중식 로드에 나선다. 주택가에서 번화가로 바뀐 연희동을 바라보던 김숙은 “20년 전에 매매까지 하려다가 포기한 집이 있다. 그때 너무 비싸서 포기했다.” 말한 뒤, 그 당시 건물을 찾아 나섰다고 한다.
세 사람은 연희동 부촌가의 매매가를 확인하기 위해 시세 확인용 임장에 돌입한다. 높은 층고와 뻥 뚫린 마당 뷰에 할 말을 잃은 세 사람은 고급스런 인테리어에 “여기서 살고 싶다.” “너무 예쁘다” 등 감탄사를 연발한다.
김숙은 뻥 뚫린 안산 뷰를 바라보던 정지선에게 남편과 관련된 질문을 한다. 이에 정지선은 “하필, 어제 이혼 기사가 났다. ‘가장 사이 안 좋은 부부’가 제목이었다. 많이들 오해하시는데, 부부 사이좋다~”고 해명한다. 이에 김숙은 정지선에게 영상 편지를 제안한다.
대한민국 교육 1번지 대치동 밥벌이 임장, 그리고 연희동 중식로드 임장의 두번째 이야기는 오늘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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