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현민은 그 이전에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대회에서 종회무진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8년 트로트 스타 임영웅, 김희재 등이 출연하며 스타 등용문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연말 최종 결선에서 대상을 거머쥐었고, 2019년에는 KBS1 ‘전국노래자랑’ 서천군편에 출연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 받은 나현민은 충청남도 서천 출신으로, 노래교실 스타강사, 박미현, 송광호, 김성기, 임성한, 수근, 강성호 등 여러 노래교실 게스트로 초청되며 전국의 트로트 팬들이 마음을 사로잡으며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2024년 발매한 신곡 ‘서천의 밤’은 박현빈의 ‘곤드레만드레’를 만든 이승한 작곡가, 김의영의 ‘도찐개찐’을 작사한 임경민 작사사가 의기투합하고 쿨의 ‘아로하’를 만든 위종수 작곡가가 편곡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전국 각지에서 사랑받으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나현민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하여 CMG초록별의 폭 넓은 기획력을 더하게 되고 이를 통하여 향후 트로트 업계의 강력하고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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