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박나래 자택서 금품 훔친 30대男, 구속 송치

정혜진 기자
2025-04-18 16:57:55

방송인 박나래의 자택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야간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4일 박나래 단독주택에 들어가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또 훔친 금품을 장물로 내놓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앞서 3월 말에도 용산구 또 다른 집에서도 절도를 저질렀다. 경찰은 A씨가 앞서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도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사건을 병합해 검찰에 송치했다.

박나래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 보관하고 있던 고가의 물건들을 도난당했다. 박나래는 이를 7일 인지했으며 이튿날 경찰에 신고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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