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지원, 마치 인어공주를 보는 듯(세부 막탄 다이빙 수중 촬영) [포토]

배우 예지원이 필리핀 세부 막탄에서 촬영한 스쿠버다이빙 사진이 공개됐다. 

예지원의 이번 수중 촬영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필리핀 세부 막탄 인근의 다이빙 포인트에서 촬영된 것으로 밝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중 촬영은 국내 최고의 프리다이빙팀인 '바다이브'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4월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 동안 이뤄졌다. 예지원은 평소 취미로 스킨스쿠버와 프리다이빙 등을 즐겨온 만큼, 이번 촬영도 안전에 최선을 다하며 즐기는 태도로 임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지원은 다이빙 장비를 착용한 채, 푸른 바다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모습이다. 각각의 사진은 25일 힐룽뚱안, 26일 날루수안, 27일 올랑고에서 촬영된 것으로, 광활한 바다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그의 장난끼 어린 모습이 눈에 띈다. 

한편, 예지원은 이탈리아에서 촬영한 영화 '피렌체(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도윤 기자 yoon12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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