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美 공연서 파격 멘트... “트럼프·일론 머스크 사랑해”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돌발 행동을 보였다.

이특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에스엠타운 라이브)에 출연했다.

이번 공연에는 슈퍼주니어뿐 아니라 동방신기, 샤이니(키, 민호), 엑소(수호, 찬열, 카이),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조이),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하츠투하츠 등이 참석했다.

이 중 화제가 된 이는 이특이었다. 그는 공연 말미 모든 아티스트들이 관객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가운데 “I LOVE USA”(미국 사랑해), “I Love Trump(트럼프(미국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 사랑해)”, “I LOVE Elon Musk”(일론 머스크(테슬라모터스·스페이스엑스 최고경영자) 사랑해)라고 외쳤다.

한편 ‘SMTOWN LIVE 2025’는 오는 6월 28일 영국 런던에서 다음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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