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이 바로 오늘, 마지막 2개 에피소드인 10-11회 공개를 앞두고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 글로벌 추리 신드롬을 이끌고 있는 '나인 퍼즐'이 드디어 오늘(4일) 마지막 10-11회를 공개한다.
퍼즐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의문의 제보자는 “그게 살인범이 보낸 거라고 생각하세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과연 그가 진범과 어떤 관계로 얽혀 있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한샘은 “윤이나 경위가 연락이 안됩니다”라며 이나가 사라졌음을 알려, 이나가 퍼즐 살인의 마지막 조각이 되는 것은 아닐지 긴장감을 높인다.
공개된 미리보기 스틸은 9개의 퍼즐로 이어진 연쇄살인의 진실에 가까이 다가선 이나와 한샘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퍼즐을 발견한 이나와 한샘의 흔들리는 눈빛은 사건이 종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게 될 것을 암시하는 듯해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여기에 더해, 서로 동기화가 된 듯 똑같은 자세를 취하고, 함께 카레를 먹는 등 완벽한 파트너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의심을 넘어 이제는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이들이 어떤 활약을 펼쳐 보일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범인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9회까지 다 봤는데 미칠 것 같음…이제 그냥 모든 사람이 범인 같아”(X, tyan****),“난 그냥 모두가 범인 같음...죽은 사람들 말고는 다 의심스러워ㅠ”(무명의 더쿠), “추리물 팬들 미치게 만드는 드라마”(X, sun****), “자기 전에 하나만 보고 자야지 했다가 밤샘”(X, toy****), “추리물 좋아하는 사람이면 무조건 봐야한다 진짜 너무 재밌다...”(X, llli****), “완결 나면 다시 정주행하고 싶어...장면 장면 유심히 보고싶음”(무명의 더쿠) 등 뜨거운 반응은 대망의 10-11회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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