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투데이’가 청년 사장의 도전기부터 외국인의 감동 밥상까지, 일상 속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오늘도 달린다! 청년 사장’, ‘살아보고서’, ‘맛있는 퇴근’, ‘외국인의 밥상’ 네 가지 코너를 통해 진심 어린 노력과 맛있는 한 끼, 그리고 특별한 체험을 담은 사연들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오늘도 달린다! 청년 사장’ – 건강을 위한 일념! 연 매출 12억 두부 가게 사장
‘살아보고서’ – 에밀리의 항공 승무원 체험기
경기도 부천시에서 외국인 에밀리가 도전한 항공 승무원 체험기가 펼쳐진다. 부천대학교 항공서비스과를 찾은 에밀리는 실제 승무원 교육을 받는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했다. 정갈한 제복 착용부터 비행기 내 응급상황 대처 훈련까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진지하게 임하며, 승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갖게 된다.
‘맛있는 퇴근’ – 오늘은 모둠 숙성 회
서울 용산구 한복판에 위치한 ‘바다약방 용산점’에서 하루의 피로를 녹여줄 맛있는 모둠 숙성 회가 소개된다. 신선한 생선을 숙성시켜 감칠맛을 극대화한 회 한 접시는, 퇴근 후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가 된다. 광어, 도미, 참치 등 계절별 어종이 골고루 담긴 접시는 눈으로 보기에도 푸짐하고, 입에 넣는 순간 숙성의 깊이가 살아있다.
대전 중구에서 48년을 이어온 ‘대전갈비집’이 미국 출신 오스틴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무쇠 판 위에 구워내는 돼지갈비는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공존하며, 오랜 세월 동안 지켜온 양념 비법 덕분에 밥과 곁들여 먹는 맛이 일품이다. 오스틴은 연탄불 향이 배인 고기 한 점에 감탄을 연발했고, 함께 나오는 반찬 구성에도 한국 음식의 정성과 깊이에 고개를 끄덕였다.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50분으로 시청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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