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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 김규리,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모든 것 제자리로..”

정혜진 기자
2025-06-04 10: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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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규리 (출처: 인스타그램)

배우 김규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뒤 근황을 전했다.

4일 김규리는 인스타그램에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이라며 시인과 촌장의 ‘풍경’을 인용한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김규리는 파란 하늘 아래에서 파란 옷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해당 게시물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시점에 올라왔다. 이는 김규리의 정치적 소신을 드러내는 표현으로 해석되고 있다.

김규리는 지난 2일 개봉한 오컬트 정치 스릴러 영화 ‘신명’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신명’은 신비로운 힘을 이용해 권력을 쥐려는 한 여인 윤지희(김규리)와 숨겨진 거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저널리스트 정현수(안내상)의 치열한 싸움 그리고 은밀한 음모, 주술과 정치의 결탁을 파헤치는 충격적인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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