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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첫 론칭 (스우파)

이진주 기자
2025-06-05 09: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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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티빙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이 시즌제 콘텐츠를 위한 ‘IP 전용 스페셜관’ 운영을 본격화하며, 그 첫 번째로 마련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가 티빙 내에서 시리즈 최고 성과를 경신하고 있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이자,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 시즌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최정상급 댄서들이 모여 다시 한번 전설의 무대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프로그램 공개 일주일 만에 티빙 내 구독기여자수와 시청 시간이 이전 시즌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동기간 성과를 상회하며, 해당 IP의 강력한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월드 오브 스우파’의 일주일간 구독기여자수는 시즌 1 대비 동기간 기준으로 577% 가량 더 높게 나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티빙은 ‘월드 오브 스우파’ 공개에 맞춰 해당 시리즈의 팬층을 겨냥한 IP 전용 스페셜관을 신설했다. 이 공간은 티빙만의 독점 콘텐츠와 커스터마이징된 이용자 기능을 집약해, 시청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티빙은 앞으로도 시즌제 콘텐츠를 중심으로 IP 전용 스페셜관 운영을 확대해, 콘텐츠 IP의 팬층을 효과적으로 결집하고 시청 경험을 다변화함으로써 IP의 라이프타임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월드 오브 스우파’ IP 전용 스페셜관에는 △앱·PC에 적용된 전용 버튼 및 모션 효과 △앱 상단에 삽입된 모션 영상 △클립과 쇼츠를 별도 탭으로 구분한 UI 구성 △찜하기 기능을 활용한 에피소드 알림 푸시 제공 등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는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

또한 방송 시간상 편집되어 아쉽게 담기지 못했던 댄서들의 이야기와 무대,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영상 및 출연진의 코멘터리 등 티빙 독점 미공개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팬들이 더욱 깊이 있는 콘텐츠 감상을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빙 관계자는 “‘월드 오브 스우파’의 성과와 IP 전용 스페셜관 운영은 해당 IP의 파급력은 물론, 플랫폼 경쟁력과 사용자 경험 고도화를 동시에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즌제 콘텐츠 다양성과 기술 혁신을 결합해 더 풍성한 시청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전 세계 최정상급 댄서들의 치열한 무대와 뜨거운 이야기를 담아낼 ‘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KST) Mnet에서 방송되며, 티빙에서는 IP 전용 스페셜관을 통해 회차별 VOD와 미공개 클립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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