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외모 평가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인터넷 속 송가인의 각종 이야기, 해명합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송가인은 프로필 속 47kg으로 등록된 체중에 대해 “47kg은 평균 몸무게다. ‘미스트롯’ 당시 너무 힘들어서 42kg까지 빠졌다. 그때 화면이 예쁘게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바쁘고 늦게 밥 먹으니 살 찌며 얼굴이 변한 건데, 사람들이 얼굴 두고 엄청 뭐라고 하더라”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 다이어트 중이다. 현재 살이 좀 빠져 45kg이다. 지금이 딱 좋은 거 같다. 리즈인 거 같다”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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