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 마지막 날, 봉식당 알바생이 팽식당으로 이직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오늘(21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될 JTBC ‘대결! 팽봉팽봉’ 10회에서는 각 사장님들의 자존심을 건 팽식당과 봉식당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대결에서 최종 승리한 사람은 하나의 식당으로 영업할 수 있는 특급 베네핏이 부여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은지는 “이 프로가 진짜 사람을 화나게 만들어”라며 서운함을 토로하고 반대로 유승호는 “너무 좋았다”고 반색한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이직을 어필했던 곽동연과 유승호에게 이직을 선포했던 홍석천 중에서 승부를 미궁에 빠지게 만든 주인공은 누구일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사장 이봉원과 팽현숙이 느낀 황당함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2연승으로 홀 규모도 넓어진 만큼 알바생의 이탈은 봉식당의 영업에 치명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배신자를 향한 이봉원의 분노도 배가 된다고. 과연 이봉원은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봉식당 알바생의 갑작스러운 이직으로 미궁에 빠진 팽식당과 봉식당의 최종 승부 결과는 오늘 저녁 7시 10분 10회 방송에서 공개되며 JTBC ‘대결! 팽봉팽봉’ 최종회는 오는 28일 토요일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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