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목동맘’ 장영란이 미미미누의 ‘공부 신조어’ 퀴즈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전현무X한혜진을 제압(?)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티처스2’에서는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가 3MC 전현무X한혜진X장영란의 ‘입시 트렌드’ 관련 지식 테스트를 진행한다. 미미미누는 “공부 신조어 퀴즈를 준비했다. ‘문디컬’의 뜻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미미미누는 “첫 문제부터 어렵죠? ‘문디컬’은 확률과 통계, 사회탐구를 선택한 문과 학생 중 메디컬 계열을 지원하는 문과 최상위권 학생을 말한다”며 답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난 뮤지컬인 줄 알았지”라며 상상도 못 한 정답에 당황했다.
두 번째 퀴즈는 ‘국어황’이었다. 공부 신조어를 본 ‘티벤저스’ 정승제&조정식은 입시 전선에 있는 만큼, “이건 쉽지”라며 너무 흔한 용어라고 힌트를 줬다. 그래도 전현무와 한혜진은 전혀 감을 잡지 못했지만, 장영란이 “국어 황제”라며 정답을 맞혀 ‘목동맘’의 위엄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티처스’ 최초 반수생 도전학생이 등장했다. 도전학생은 승부욕이 강해 학창시절 교과 우수상부터 온갖 상장을 싹쓸이한 ‘열정러’였다. 또 장학퀴즈쇼 3등 출신이어서 ‘티벤저스’는 도전학생의 숨겨진 실력에 큰 기대를 보냈다.
도전학생은 “오랜 꿈이었던 ‘SKY 대학’에 가기 위해 올해가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도전한다. 1년을 허비하지 않게 도와달라”라며 ‘S대’ 앞에서 ‘티처스’를 외쳤다. 그 모습을 본 전현무는 “저런 친구들 100명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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