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초이스는 영화 ‘소주전쟁’의 케이블VOD 예약 구매 프로모션을 오늘(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작품은 7월 3일(목) 정식 론칭 예정이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국민 소주 브랜드 ‘국보소주’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숨 막히는 인수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독보적인 맛으로 전국을 평정했던 국보소주가 자금난에 휘청이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사 ‘솔퀸’의 직원 인범(배우 이제훈)이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접근하고, 국보소주가 곧 인생인 국보그룹 재무이사 종록(배우 유해진)은 회생을 위한 필사적인 노력에 나선다.
배우 유해진은 묵직한 감정선을 진정성 있게 풀어내며 ‘종록’ 역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 이제훈은 젊은 엘리트 금융맨의 냉철함과 내면의 갈등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관객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두 배우의 호흡은 IMF라는 시대적 배경 위에 감정적 깊이를 더해, 단순한 비즈니스 드라마를 넘어선 인간 드라마로 완성시켰다는 평가다.
홈초이스는 영화 ‘소주전쟁’의 론칭을 기념해, 오늘(27일)부터 오는 7월 2일(수)까지 케이블VOD에서 영화를 예약 구매한 모든 시청자에게 VOD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영화 ‘소주전쟁’은 7월 3일(목)부터 전국 케이블VOD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