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임현태, 쌍둥이 부모 됐다 “환영해”

가수 레이디제인이 쌍둥이 엄마가 됐다.

4일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SNS에 “우주별 세상에 온 걸 환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D+02’라고 적힌 달력과 꽃다발 장식이 담겼다. 

레이디제인은 앞서 지난 2일 병원에 입원했다고 알리며 “수술 하루 전 입원 완료, 이제 긴장되기 시작하는군요, 두근두근”이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해 7월, 10세 연하 그룹 빅플로 출신 임현태와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올해 1월 3차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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