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전력질주’ 하석진 vs 이신영 달리기로 붙었다!

이진주 기자
2025-08-20 13:24:30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전력질주’ 메인예고편 공개 (제공: 헤이데이프로덕션)

하석진, 이신영, 다현, 윤서빈 주연의 러닝드라마 ‘전력질주’가 1분 05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전력질주’가 육상100M 최고 기록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를 전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력질주’는 현재를 달리는 남자와 미래를 달리는 남자, 시간을 달리는 그들의 완벽한 엔딩을 위한 전력질주를 그린 러닝드라마.

공개된 ‘전력질주’의 1분 05초 예고편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남자지만 전성기의 끝자락인 구영이 세계 육상 선수권 남자 100M 출전이라는 꿈을 향해 0.02초, 단 한 걸음을 줄이기 위한 분투와 설상가상 풋내기 고딩 도전자의 등장이라는 위기가 흥미를 더한다. “중요한 건 나의 신기록, 재밌네 결말”이라는 문구처럼 인생의 방향성과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열정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뭉클한 감동을 예고한다.

[전력질주] 메인 예고편

‘전력질주’가 보여주는 육상 단거리 최고 기록 선수의 이야기는 기존 스포츠 청춘 장르를 답습하는 것이 아닌, 진짜 나의 실력과 마주하는 용기와 분투 등 다양한 요소를 아우르는 풍부한 매력을 포괄한다. 실제로 영화는 2017년 이후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는 실제 한국 남자 100M 기록을 모티브로 한 리얼리티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했다.

‘전력질주’를 통해 9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많은 관심을 모으는 배우 하석진은 영화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육상 선수 강구영을 연기한다. 여기에 영화 ‘리바운드’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낭만닥터 김사부3’로 필모를 쌓고 있는 배우 이신영이 축구공보다 빠른 발을 가진 고등학생 강승열 역을 맡아 달리는 즐거움에 빠진 풋내기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다현은 달릴 때 행복해 보이는 모습으로 승열을 한 눈에 반하게 만든 찐 러너 임지은으로 분했다. 한국 최초 100M 기록 9초 대를 목표로 강승열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육상 유망주 장근재 역으로는 배우 윤서빈이 연기하며 꿈을 향해 ‘전력질주’ 하는 청춘들의 빛나는 순간을 완벽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가슴 뛰는 러닝드라마로 감동과 재미를 전할 영화 ‘전력질주’는 9월 10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이진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