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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어스’ 6일만 920만 뷰

박지혜 기자
2025-08-21 08: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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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어스’ 6일만 920만 뷰 (사진: 디즈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에이리언: 어스'가 첫 공개 후, 6일 만에 글로벌 920만 뷰 돌파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에이리언: 어스'가 공개 단 6일 만에 전 세계 시청 조회수 920만 뷰를 기록했다. 이는 외신 매체 ‘버라이어티’가 보도한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19관왕 및 제82회 골든 글로브 4관왕을 석권한 화제작 '쇼군'의 시청 조회수 900만 뷰를 뛰어넘는 수치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이로써 '에이리언: 어스'는 FX 사상 최다 조회수 경신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에이리언'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대표작에 등극했다. 또한 미국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96%를 유지하며, 기존 프랜차이즈 최고 기록이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에이리언 2'(94%)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해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입증한 2025년 최고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어제(20일) 공개된 3회에서는 지구에 추락한 의문의 우주선으로 파견된 ‘잃어버린 소년들’과 ‘프로디지 코퍼레이션’ 소속 군인들이 우주선 속 화물을 싣고 귀환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이어 불안한 실험과 함께 예기치 못한 사건의 전조가 드러나고, 정체 불명의 외계 생명체와의 본격적인 사투가 시작되며 시청자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존 '에이리언' 프랜차이즈의 정수를 계승하면서도 한 단계 진화한 압도적 SF 호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완벽히 사로잡고 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에이리언: 어스'는 지구에 추락한 우주선을 수색하던 중, 우주에서 수집한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를 만나게 되고 그들의 무자비한 공격에 맞서 생존을 위해 숨 막히는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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