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전례 없는 충격 발언이 공개된다.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또 한 번 뜨거운 파장을 몰고 올 장면을 예고했다. 연애 프로그램 역사상 전례 없는 충격 발언이 공개되며, 출연자들과 MC들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 현장이 담긴 것이다.

2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서는 ‘나는 SOLO’ 출신들의 연애 후일담을 다루는 ‘나솔사계’ 특유의 솔직하고 예측 불가한 장면들이 이어진다. 그 가운데 한 커플의 데이트 현장은 시작부터 삐걱거리며 불안한 기류를 드러냈다.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차 안은 침묵으로 가득 찼고,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정적만 흘렀다. 이어 식사 자리에서도 두 사람 사이에서는 대화 한마디 오가지 않았고, 음식 씹는 소리만 공기를 채우며 어색함을 배가시켰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는 눈을 크게 뜨며 당황했고, 급기야 데프콘은 “아우, 숨 막히네!”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문제는 식사 이후 이어진 ‘1:1 대화’에서 더욱 본격화되었다. 해당 미스터는 입을 열자마자 “일단 죄송하다고 말하고 시작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선사과를 꺼내들었다. 그는 이어 “제가 조금 욕을 먹을 것 같다”고 덧붙였는데, 이에 상대 솔로녀는 단호하게 “그것만 욕할 거 같으냐?”라고 반박했다. 날 선 반응은 다른 솔로녀에게도 이어졌다. 또 다른 출연자는 그와 대화를 마친 직후 제작진 앞에서 “너무 싫어졌다. 괜히 왔다”며 거친 불만을 토해냈다. 분위기는 순식간에 냉각되었고, 출연자들의 표정에는 짙은 실망감이 묻어났다.

그러던 중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해당 미스터가 데이트 도중, 그 어떤 연애 프로그램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발언을 쏟아낸 것이다. 순간 스튜디오는 얼어붙었고, 경악스러운 발언을 들은 데프콘은 즉시 “그만해요, 진짜!”라며 제지를 시도했다. 하지만 미스터는 상황을 수습하기는커녕 계속해서 실언을 이어갔고, 이에 데프콘은 “이런 식이면 지금 바로 서울 올라가셔야 할 거 같다”며 대리 분노를 폭발시켰다. 경리와 윤보미 역시 충격을 감추지 못하며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솔로녀들의 반응은 불편함을 넘어선 실망과 분노를 보여주었고, 미스터의 발언은 프로그램 전체의 흐름을 흔들 정도로 파급력을 가졌다. 데프콘을 비롯한 MC들이 대리 분노를 터뜨릴 만큼 현장은 혼란스러웠다. 앞으로 전개될 선택 과정에서 이들이 어떤 결과를 맞게 될지, 데이트의 파국이 어떻게 마무리될지가 주목된다.
이번 회차는 ‘솔로민박’ 사상 처음으로 남녀가 동시에 파트너를 선택하는 독특한 구조로 진행된다. 선택 과정에서 드러나는 미묘한 감정 변화와 솔직한 속내, 그리고 각자의 상반된 태도는 시청자들에게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모든 상황은 21일 밤 10시 30분 ‘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