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독립예술영화 외화 주말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전주 주말 대비 4.7% 상승한 24.9%의 높은 좌석 판매율을 달성하며, 지난 주말 독립예술영화 외화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여름 영화의 마스터피스라는 관객 입소문과 함께 올여름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할 작품으로 손꼽히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여름 성수기 대작들의 러시에도 개봉 직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높은 좌석 판매율을 유지하며 재개봉 관객 수 1만 3천 명, 전체 누적 관객 수 25만 명을 기록했다.


특히 올여름 극장 개봉을 기념해 배지, 키링 등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굿즈들을 선보여 더욱 화제를 모아온 가운데, 개봉 3주 차에도 원작도서, 엽서북, 티셔츠 등 계속되는 릴레이 굿즈 패키지 상영회를 마련해 관객들의 만족감을 높여줄 예정이다.
먼저 8월 30일(토) CGV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 8월 31일(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와 원작의 감동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원작도서 패키지 상영회가 진행된다. 또한 8월 30일(토) 에무시네마, 8월 31일(일) 더숲 아트시네마에서는 엽서북 패키지 상영회, 8월 31일(일) 씨네Q 신도림, 9월 1일(월) 에무시네마에서는 티셔츠 패키지 상영회 등이 예고되어 영화의 아름다운 비주얼을 굿즈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감상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어 줄 GV 상영회도 마련되어 있다. 오는 8월 28일(목) CGV압구정에서는 ‘원더랜드’,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등의 작품에 참여한 박홍열 촬영감독과 함께하는 시네마톡이 진행된다. 박홍열 촬영감독과 함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빚어낸 사랑과 여름의 풍경, 그리고 빛, 색, 움직임으로 스크린을 수놓는 그만의 미학에 대해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