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가 첫 공개와 동시에 동남아 안방극장을 강타하며 글로벌 흥행 청신호를 켰다.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가 발표한 8월 3주차(8월 18일~8월 24일) 주간차트에 따르면, 지니TV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영제: My Troublesome Star)는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홍콩에서 4위, 태국·싱가포르에서 6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홍콩 유력 일간지 South China Morning Post(SCMP)는 이 작품을 “과장된 판타지 코미디(camp fantasy comedy)”라고 긍정적으로 평하며, 엄정화의 연기에 주목했다. SCMP는 “25년의 공백 끝에 돌아온 톱스타가 변화된 현실에 적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작품의 독창적인 톤과 배우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한편 Viu(뷰)는 한국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 선보이고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플랫폼으로 현재 ‘금쪽같은 내 스타’와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등을 서비스 중이며, 곧 ‘마이 유스’, ‘모범택시3’ 등 기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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