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천록담과 유지우가 대결 상대로 만난다.
미(美) 천록담과 유지우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미스터트롯3’ 당시 ‘쥬쥬핑’ 팀으로 찰떡 호흡을 자랑했던 두 사람은 이번 특집에서 숙명의 라이벌로 마주 선다. 유지우를 상대로 지목한 천록담은 “아직 자식은 없지만,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철학이 있다. 독수리도 자식을 절벽에서 떨어뜨린다. 지우도 절벽에서 떨어져 나는 법을 배워야 한다”라는 냉정한 선전포고를 날린다.
하지만 유지우도 가만있지 않는다. “삼촌, 오늘은 제가 이길게요!”라며 당돌하게 맞서는가 하면, 천록담의 무대가 끝난 후엔 “이 정도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여유 넘치는 한마디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과연 이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그리고 쥬쥬핑의 팀워크는 무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스튜디오에는 예상치 못한 손님이 찾아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미스트롯3’ 미(美) 오유진이 유지우를 위해 편도 1시간이 넘는 거리를 달려온 것. 앞서 ‘미스트롯3’ TOP7 중 오유진을 ‘원픽’으로 꼽았던 유지우는 이상형의 깜짝 등장에 얼음처럼 굳어 멤버들을 폭소케 한다.
TOP10 형들의 응원 속에 유지우는 오유진과 즉석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풋풋함과 깜찍함이 공존하는 트롯 신동들의 듀엣이 안방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목요일 밤을 순삭할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오늘(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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