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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유스’ 송중기 꽃다발 고백

박지혜 기자
2025-09-19 09: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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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유스’ 송중기 꽃다발 고백 (사진: JTBC)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가 예상치 못한 터닝 포인트를 맞는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측은 19일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의 극과 극 분위기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선우해의 고백에 성제연은 어떤 선택을 할지, 또 송중기에게 찾아온 이상징후가 이들 로맨스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마음을 미루지 않기로 한 선우해가 성제연에게 성큼 다가갔다. 다큐멘터리 출연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성제연에게 ‘헤어진 친구에게 보내는 마음’이라고 고백하는 모습은 설렘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성제연에게 가까이 다가가 입을 맞추는 엔딩은 관계 변화를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선우해의 꽃다발 고백 현장이 설렘을 고조시킨다. 선우해는 마음을 확인한 입맞춤 후, 관계를 재정립하기 위해 고백에 나선다고. 어색한 듯 수줍게 꽃다발을 내미는 선우해를 바라보는 성제연의 얼굴엔 복잡한 마음이 엿보인다. 선우해의 미소에 뜻 모를 손가락 네 개를 펴 보이는 성제연. 과연 그가 선우해의 고백에 어떤 대답을 할지, 손가락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 하면 선우해가 병원에서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태연한 표정과 달리 손을 만지작거리는 모습이 위태롭다. 이어진 사진 속 선우해, 성제연의 웃음기 제로 눈맞춤 역시 위기감을 더한다. 특히 선우해의 슬픈 눈빛을 마주한 성제연의 걱정 어린 얼굴은 심상치 않은 변화를 짐작케 한다.

‘마이 유스’ 제작진은 “오늘(19일) 방송되는 5, 6회에서는 선우해, 성제연의 관계에 터닝 포인트가 찾아온다. 관계 재정립을 위한 선우해의 고백이 설레면서도 유쾌하게 그려질 것”이라면서 “또 예상 밖 변수가 선우해를 거세게 흔들 전망”이라면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주말의 시작을 여는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5, 6회는 오늘(19일)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일본에서는 Fuji TV의 OTT 플랫폼 FOD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및 인도에서는 아시안 엔터테인먼트 전문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마이 유스’를 만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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