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웃음과 감동, 그리고 신선한 재미를 담은 명절 특집 라인업을 선보인다.
우선 국내 최초 ‘특산물 챔피언스 리그’ 형식으로 기획된 ‘전국1등’에서는 각 지역의 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친다. 박나래, 문세윤, 김대호가 MC로 나서며, 100인의 평가단과 전문가 미식단이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현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다. 단순한 요리 대결을 넘어, 특산물을 길러낸 농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함께 조명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전국1등’은 3일 저녁 8시 10분과 8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놀면 뭐하니?’ 외전 ‘행님 뭐하니?’도 지난 설날 특집 호평에 힘입어 추석 특집으로 돌아온다. 여기저기 ‘손이 많이 가는 형’ 하하와, 놀려먹기 좋은 ‘미운 마흔 살’ 주우재, 그리고 형들이 좋은 ‘인간 리트리버 막내’ 이이경까지, 3인 3색 확실한 캐릭터 색깔을 지닌 세 남자의 케미 폭발 여정은 7일 밤 10시와 9일 저녁 8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
음악 레전드들의 무대도 이어진다. ‘쎄시봉 더 라스트 콘서트’는 대한민국 포크 음악계를 대표하는 쎄시봉 4인의 마지막 콘서트를 담아낸 실황 중계로, 모두의 청춘을 위로하고 기록하는 축제의 무대를 선사한다. 방송은 3일 오후 5시 40분에 만날 수 있다. 이어 ‘이승환 35주년 콘서트 헤븐’은 기획부터 무대 연출까지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해 만든 특별한 무대로, 데뷔 35주년을 기념하는 명곡 퍼레이드와 깊은 울림을 담아 8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
특선 영화도 빠질 수 없다. 추석 연휴 중 6일 밤 10시에는 TV 최초 방영작인 영화 ‘대가족’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예능부터 콘서트, 영화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2025 MBC 추석 특집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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