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우주메리미’가 ‘우주’와 ‘메리’의 특별한 혼인신고서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당첨된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지키기 위해 ‘우주’에게 청혼한 ‘메리’의 혼인신고서도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소민은 “‘메리디자인’의 대표인 ‘메리’는 매일 발로 뛰며 살아가는 누구보다 열정적인 캐릭터”라며 현실적인 공감을 자아낼 ‘메리’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여기에, 극 중 ‘우주’와의 첫 만남에서 술에 취한 채 벌어지는 해프닝을 언급하며 ‘결혼생활 규칙’에 “과음 금지”를 추가해 유쾌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회차를 거듭할수록 깊어질 ‘우주’와 ‘메리’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정소민은 ‘메리’가 바라본 ‘우주’의 첫인상에 대해 “곤경에 처한 메리를 끝까지 책임지고 케어해준 인류애가 있는 타입”이라고 전하며 도도한 성격 뒤에 숨겨진 ‘우주’의 따뜻한 반전 매력을 기대케 했다.
특히 두 배우는 “우당탕탕 케미스트리로 시작하지만 뒤로 갈수록 서로에게 비빌 언덕이 되어준다”며 점차 변하게 될 ‘우주’와 ‘메리’의 관계성에 주목해 흥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가짜 부부라는 아슬아슬한 상황을 극대화하기 위해 “동작과 표정 하나까지 감독님과 세밀하게 상의하고, 서로 아이디어도 적극적으로 주고받았다”고 전하며 탄탄한 연기 시너지로 선보일 짜릿한 위장 신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내집마련 위장부부 신혼로코 ‘우주메리미’는 매주 금, 토요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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