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god(지오디) 김태우가 솔로 데뷔 19주년을 맞이해 GV를 개최,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 CGV에서 김태우의 솔로 데뷔 19주년 기념 GV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태우의 솔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열린 GV 형태의 팬미팅으로, 이날 오후 12시 30분과 2시 30분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꿈속의 행운은 사라졌지만 오늘 소울트레인(팬클럽)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진짜 행운이다”라는 김태우의 대사는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이 그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나아가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실감케 했다. 온라인으로도 공개된 이번 영상은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이어 김태우는 이날 팬들과의 만남을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특별한 방식으로 소통했다. 김태우는 팬들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하나 하나의 읽으며 팬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김태우는 팬들이 남긴 글에 대해 진지하게 답하며, 팬들의 응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김태우는 팬들과 함께 데뷔 이후의 시간들을 돌아보며, 그동안의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되짚었다. 김태우는 자신이 걸어온 음악적 여정 속에서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이 큰 힘이 되었다며 오랜 시간 변함없이 함께해 준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처럼 김태우는 이번 GV를 통해 팬들과 더욱 깊은 소통을 나누며, 그동안의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팬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사랑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팬들과 함께 걸어가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또한, 김태우는 오는 12월 god 완전체 단독 콘서트인 ‘2025 god CONCERT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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