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한세인이 bnt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2006년 광고모델로 데뷔한 한세인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배우와 모델 활동을 병행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뷰티메디컬 기업 CEO로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기도 하다.

한세인에게 있어 연예계 활동 전환점이 된 것은 10대 시절 도전한 중국 진출이었다. 그는 “중국어도 못하면서 중국에서의 활동에 도전 하게 되었다. 현재는 HSK 자격등도 취득하며 중국 복단대학교에서 유학실력을 바탕으로 수준급 중국어 실력을 구사한다. 총 모국어포함 4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 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우는 것에 대해선 크게 거부감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모델로 시작해 배우에 도전한 한세인. 그런 그의 선택은 모델로서 더 큰 기회로도 이어졌다. 그는 “중화권 유명 디자이너인 천위의 쇼에 선 적이 있다. 의상도 아름다웠고, 당시 나이가 어린 모델들과 같이 무대에 올라 기억에 남는다. 중국에서는 178cm 이상의 모델들만 무대에 서는 경우가 많은데, 감사하게도 기회를 얻었다”라며 연예인으로서 얻은 기회를 겸손하게 언급했다.

한편 한세인은 뷰티메디컬 기업 CEO로도 활약 중이다. 연예계 활동과 사업을 병행하는 것이 고될 법도 하지만 그는 성숙한 태도로 “사업은 대학생 때 시작했다. 어린 나이에 연예계 활동을 병행하면서 메이캔들 센트브랜드를 창립했다. 롯데백화점에 팝업스토어도 열고 납품도 6년 정도 진행했다. 사업을 하는 게 자연스레 삶의 한 부분이 되어서 그런지 현재 특별한 고충은 없다”고 밝혔다.
과거 한세인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인뮤지스’ 데뷔를 준비한 적이 있다. 당시의 경위를 묻는 질문에 그는 “당시 소속사 실장님께서 이러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함께 참여해 보지 않겠느냐고 제의했다. 워낙 춤추는 것을 좋아해서 참여하게 됐다. 하지만 걸그룹 데뷔는 내 성향에 맞지 않았다. 혼자만의 색깔을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나의 길을 가고 싶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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