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최고의 신인’ 코르티스(CORTIS)의 ‘GO!’가 스포티파이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팀의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685만 명(10월 30일 자)에 달한다. 이는 올해 데뷔한 신인 가운데 최다 기록이며 기성 보이그룹과 비교해도 결코 뒤쳐지지 않는 수치다.
미국 음악시장의 계속되는 러브콜은 코르티스의 실질적인 인기를 뒷받침 한다. 이들은 10월 31일 0시(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디지털 플랫폼 지니어스(Genius)의 프로그램 ‘오픈 마이크’(Open Mic)에 출연해 ‘GO!’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멤버들은 노래를 하면서 서로 눈을 맞추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각기 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에 댓글창에서는 “넘치는 자신감이 곡을 한층 더 매력적으로 들리게 한다”, “뇌리를 자극하는 공연” 등 호평이 이어졌다.
같은 날 오후 11시에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등이 나온 인기 유튜브 토크쇼 ‘잭 생 쇼’(Zach Sang Show)에 출연해 팀과 데뷔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미국 음악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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