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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쉬면다행이야’ 안드레 러시 한식 도전

한효주 기자
2025-11-03 13: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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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면 다행이야’ 안드레 러시 한식 도전 (제공: MBC)

‘푹 쉬면 다행이야’ 백악관 셰프 안드레 러시가 새로운 한식 도전을 선보인다.

11월 3일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71회에서는 백악관 셰프 안드레 러시가 무인도 신흥 셰프 군단 안유성, 이모카세, 파브리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오마이걸 미미, 유희관, 강재준이 일꾼으로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이연복 셰프, 케플러(Kep1er) 김채현이 출연해 이들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백악관 셰프 안드레 러시는 지난 무인도 레스토랑에서 ‘짬뽕’을 선보인 것에 더해, 새로운 한식에 도전한다. 한식 분야 권위자인 이모카세 김미령도 안드레 러시가 만든 한식 양념 맛에 “맛있네”라며 인정한다. 과연 안드레 러시가 도전한 한식은 무엇인지, 또 이모카세가 안드레 러시의 한식에 합격점을 준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안유성 명장은 역대급 아귀 해체쇼를 선보인다. 아귀를 나무 장대에 건 그는 비장의 무기 ‘장도’를 꺼낸다. 안유성이 장도를 휘두르자 아귀의 살이 부위별로 분리돼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한다. 이모카세, 파브리, 안드레 러시도 처음 보는 압도적 퍼포먼스에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네 셰프는 무인도에서 승부욕과 자존심이 맞부딪히는 ‘셰프 전쟁’을 펼친다. 각자의 스타일로 완성된 요리 대결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백악관 셰프 안드레 러시의 한식 도전기와 안유성의 아귀 해체쇼, 그리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셰프들의 자존심 대결을 확인할 수 있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오늘(3일) 밤 9시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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