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바퀴달린집5)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새벽 삿포로 참치 경매장을 방문해 생생한 경매 현장을 체험하고 즉석 참치 해체 쇼를 즐긴다.
tvN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바퀴달린집5)이 신선하고 무해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오늘 방송되는 5회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 삼 남매가 특별한 손님들과 함께 북해도의 매력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콘셉트로, 3년 만에 돌아온 터줏대감 성동일, 김희원과 최초의 여성 집주인 장나라가 함께한다.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 삼 남매는 동트기 전인 새벽 4시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삿포로의 한 경매장을 찾았다. 북해도 최고 어종으로 꼽히는 참치를 비롯한 신선한 수산물의 경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이다. 삼 남매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참치들의 열띤 경매 현장에 완전히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즉석에서 진행되는 참치 해체 쇼를 관람하고,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생참치 갈비 숟가락 먹방'의 기회를 얻자 "이게 진짜야!"를 외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삼 남매는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바퀴달린집5) 촬영지 북해도를 찾아올 새로운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북해도의 여름 로망'으로 불리는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손님은 장나라와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지승현과 김준한이다. 장나라는 극 중 '전남편'과 '(현)짝사랑남'이었던 두 사람의 동반 방문을 두 팔 벌려 환영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성동일은 "아주 융숭한 대접을 하겠다"고 선언하며, 새벽 경매장에서 직접 공수한 생참치로 초밥을 만들어주겠다며 야심 찬 풀코스 요리를 예고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성동일의 오랜 로망이 이루어지는 모습도 공개된다. 삼 남매가 현지인의 가정에 초대받아 진짜 일본 가정식을 맛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 것이다. 더불어 신선한 북해도 참치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유용한 꿀팁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풍성한 정보와 볼거리를 기대하게 한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바퀴달린집5) 5회는 오늘(9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