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전역을 뒤흔들며 초대형 흥행 돌풍을 일으킨 잊어서는 안 될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며 묵직한 울림을 전하는 영화 ‘난징사진관’이 개봉 5일 차,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전쟁의 참혹한 한가운데서 카메라를 통해 진실을 기록하려는 사람들의 용기,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애를 섬세하게 담아낸 ‘난징사진관’은 웅장한 전쟁 장면 속에서도 한 장의 사진, 한 사람의 표정에 집중하는 연출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2025년 창춘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최우수 촬영상 후보에 오르고, 작품상·감독상·각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성과에 힘입어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중국 대표 출품작으로도 선정되었다.
한편 ‘난징사진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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