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보컬리스트 이은미가 싱글 ‘추억이 핀다’를 오늘(13일) 오후 6시에 멜론, 지니뮤직, 플로 등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바비킴의 명곡 ‘사랑…그놈’을 작사·작곡한 싱어송라이터 박선주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박선주는 이번 곡을 두고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사랑의 기억을 음악으로 되살리고 싶었다”며, 이은미의 진한 감성 보컬을 통해 또 하나의 명품 블루스 발라드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이은미 또한 녹음 과정에서 여러 번의 라이브 세션을 거듭하며 감정의 결을 다듬었고, ‘이은미표 서정 발라드’의 정수를 완성해냈다.
이은미는 1989년 신촌블루스 3집의 객원 가수로 데뷔한 이후 '그댄 바람에 안개를 날리고'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대중들에게 그녀의 이름을 알렸다.
1992년 1집 <기억 속으로>를 시작으로 2집 <어떤 그리움>(1994), 3집 <자유인>(1997) 4집 , 5집 , 6집 로 총 6장의 정규 앨범과 4장의 미니앨범 <소리 위를 걷다>(2009) <소리 위를 걷다 2>(2010)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2012) <스페로 스페레>(2014)와 3장의 리메이크 앨범 (2000), (2007), (2016) 등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은미는 2026년 3월부터 ‘추억이핀다’ 타이틀로 전국 40개 도시 투어 예정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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