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스럽게 툭, 세련미를 한껏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은 단연 ‘롱코트’이다.
특유의 세련됨으로 ‘롱코트’의 맛을 잘 살린 셀럽들의 코드를 살펴보자.

그레이 코트는 어디든 잘 어울리는 무난 템. 박시한 핏의 코트를 선택해 시크한 느낌을 살렸다. 모노톤의 색감으로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가죽 소재의 팬츠를 선택해 밸런스를 맞췄다. 강민경의 패션 포인트는 보온성 100프로 털모자.


오묘한 카키 베이지톤의 고급스러운 맥시 ‘롱코트’를 선택한 효민. 라인이 살아있는 ‘롱코트’로 각 잡힌 세련미를 보여줬다. 일반 ‘롱코트’ 보다 긴 기장감의 ‘맥시 롱코트’는 우아함을 더 배가 시켜준다.

시크함을 더 살리고 싶을 때에는 효민처럼 올블랙 ‘롱코트’ 코디를 참고하자. 긴 기장감의 블랙 ‘롱코트’를 올블랙의 상하의 코디에 매치하면 시크한 뉴요커의 분위기를 따라잡을 수 있다.

카리나는 벙벙한 핏의 ‘롱코트’를 선택했다. 귀여운 느낌을 주는 라인감에 벨트를 해줌으로써 자칫 둔해 보일 수 있는 느낌을 차단했다. 여기에 스텔레토 힐을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살렸다. 밝은 컬러의 백이 포인트.


오는 17일 신곡 ‘원 모어 타임’으로 돌아 올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요즘 애니의 패션 또한 화제이다. 애니는 맥시 한 기장감의 ‘롱코트’를 캐주얼하게 소화했다. ‘롱코트’와 후드가 달린 이너에 통 넓은 핏의 바지의 매치는 편안하면서 신경 쓴 듯한 코디를 만들어 준다.
같은 기장감의 ‘롱코트’이지만 180도 상반된 분위기를 보여준 애니. 어깨라인이 살아있으면서 직선적으로 떨어지는 코트는 ‘롱코트’의 매력을 확실히 보여준다. 스키니 한 레더 팬츠로 모델 포스를 한껏 풍기는 코디 완성. 여기에 볼캡으로 밸런스를 맞췄다.
한파가 오기 전, ‘롱코트’ 코디에 도전해 보자.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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