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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그녀들' 지파컵 결승전(골때녀)

이다겸 기자
2025-11-19 0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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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 지파 컵 결승 전(골때녀)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GIFA컵 결승전이 열린다.

SBS의 축구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GIFA컵 최강자를 가리는 결승전이 펼쳐진다. 우승컵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서 ‘FC국대패밀리’와 ‘FC월드클라쓰’가 만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벌인다. 각 팀의 자존심과 명예를 건 GIFA컵 챔피언이 결정되는 경기인 만큼,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 예고된다. 두 팀 모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결승까지 진출했다는 공통점을 가져 경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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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FC국대패밀리’는 주축 선수 두 명이 부상으로 팀을 떠나는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맞았다. 하지만 팀은 새로운 선수를 긴급하게 영입하며 전력을 성공적으로 재구성했고, 마침내 결승 무대를 밟는 쾌거를 이뤘다. 상대 팀 ‘FC월드클라쓰’ 역시 직전 G리그에서 방출전까지 경험하는 시련을 겪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뼈를 깎는 노력 끝에 다시 한번 강력한 우승 후보의 면모를 갖추고 돌아왔다.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상황 속에서 ‘FC월드클라쓰’가 다시 한번 왕좌를 차지하며 ‘왕조 재건’의 서막을 열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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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이번 결승전에서는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세기의 에이스 매치가 성사되었다. ‘FC국대패밀리’의 만능 에이스 박하얀과 혜성처럼 등장한 ‘FC월드클라쓰’의 새로운 강자 제이가 바로 주인공이다. 두 선수는 경기 시작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서로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제이는 박하얀을 향해 “힘이 엄청나게 강하다. 패스와 슈팅 능력이 모두 좋아 무섭다”고 평가했다. 박하얀 또한 “제이는 기본기와 실력이 아주 뛰어난 선수로, 오늘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긴장감을 표현했다. 치열한 격돌 끝에 ‘골때녀 세계관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선수가 누가 될지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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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FC월드클라쓰’는 팀의 역사에 길이 남을 ‘5관왕’ 달성을 목표로 모든 전력을 쏟아부을 준비를 마쳤다. 김병지 감독은 이번 결승전의 핵심 선수로 ‘슈퍼 탱크’ 엘로디를 선택하며 ‘월클표 통곡의 벽’을 세우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후방에 위치한 엘로디에게坚固な수비는 물론, 역습 전개의 시발점 역할까지 맡기며 다채로운 임무를 부여했다. 여기에 ‘제왕’ 제이의 활약 역시 승리의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 실제 경기에서 제이는 강력한 슈팅과 더불어 ‘홀란드’를 떠올리게 하는 파워풀한 헤더 슈팅까지 선보여 현장의 모든 관계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괴물 신인’ 제이의 합류로 한층 더 강력해진 ‘FC월드클라쓰’가 5관왕 달성에 성공하고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최다 우승팀의 위엄을 지켜낼 수 있을지 모두의 시선이 쏠린다.

GIFA컵 왕좌의 주인을 결정할 최후의 승부는 19일 수요일 밤 10시 20분 SBS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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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GIFA컵 결승전이 열린다. 위기를 극복하고 올라온 ‘FC국대패밀리’와 ‘왕조 재건’을 노리는 ‘FC월드클라쓰’가 최후의 승부를 펼친다. ‘국대패밀리’의 육각형 에이스 박하얀과 ‘월드클라쓰’의 신성 제이의 에이스 맞대결이 관전 포인트다. ‘월드클라쓰’는 김병지 감독의 전략 아래 엘로디를 중심으로 한 수비와 제이의 공격력을 앞세워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최다 우승팀의 명예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