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정세가 지니TV 오리지널 ‘클라이맥스’를 통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다.
극 중 대한민국 재계 3위 WR 그룹의 장남 ‘권종욱’ 역을 맡은 오정세는 그룹 후계자의 자리를 두고 이양미(차주영 분)와 치열한 경쟁을 시작,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을 흥미롭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장르를 불문하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다채로운 색을 불어넣으며 화려한 연기 변주를 보여주고 있는 오정세.
그는 특히 최근 드라마 ‘굿보이’에서 잔혹함을 지닌 극악무도 빌런 ‘민주영’으로 등장해 악인의 역사를 새로 쓰는가 하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선 형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고 위태로워지는 ‘장준상’으로 분해 스토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서사의 한 축으로 활약하며 마지막까지 몰입도를 견인한 바 있다.
이러한 오정세가 이번 ‘클라이맥스’에서는 권력을 손에 쥐기 위한 치열한 대립각을 펼친다고 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얼굴로 돌아올 오정세에게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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