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종 주연의 영화 '피렌체(감독 이창열)'가 중국에 이어 영어권 언론 매체에서까지 보도되며 글로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피렌체'는 릴스 총합 1억 1천만 뷰라는 독보적인 기록으로 중국 엘르, 텐센트, 신나뉴스 등 유력 매체들로부터 '1억 뷰의 신'으로 집중 조명 받은 바 있다. 이러한 화제성은 미국 전역의 미디어 네트워크, 비즈니스 전문 매체까지 폭넓게 확산됐다. 미국 언론사에서도 김민종의 복귀작에 관한 기사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인공 '석인' 역을 맡은 김민종은 깊은 삶의 굴곡과 미묘한 감정의 파동을 따라가는 내면의 여정을 섬세하게 펼쳐내 눈길을 끈다. 연출을 맡은 이창열 감독이 "김민종의 연기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만큼, 그의 진정성 있는 연기에 관심이 모인다.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예지원은 피렌체의 삶과 자유를 상징하는 캐릭터로서 능숙한 이탈리아어와 이탈리아 풍경 속에 한국적 정서가 녹아있는 예술적인 춤을 선보여 극의 매력을 더한다.
특히 지난 20일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블라인드 시사회에서 채시라, 문희경, 이본, 서유정, 현영, 김보성, 이광기, 심신 등이 참석해 "중년은 다시 나를 세우는 시간", "다시 시작하라는 위로 같은 영화"라고 영화를 본 소감을 전해 영화의 치유 메시지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시켰다.
한편, 영화 '피렌체'는 오는 11월 26일 사전 개봉 이후 내년 1월 7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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