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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민우X권또또 댄스 듀엣 (라스)

한효주 기자
2025-11-26 15: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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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민우X권또또 댄스 듀엣 (라스) (제공: MBC)

‘라디오스타’에서 ‘신화’ 이민우와 ‘신화창조’ 권또또의 ‘Wild Eyes’ 댄스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오랜 팬과 아이돌의 만남으로 성사된 추억 소환 무대에 ‘흥분의 도가니’가 된 스튜디오 현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늘(26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민우, 강형욱, 자이언티, 권또또가 출연하는 ‘Wild 돌+eyes’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세 크리에이터’ 권또또가 ‘라디오스타’로 TV에 첫 출연해 예능 입담을 터뜨린다. 신화 이민우와 함께 출연한 권또또가 “저도 신화창조였어요”라며 수줍게 고백하자, 이민우는 뿌듯한 미소를 짓는다.

이어 권또또는 “사촌 언니는 전진, 저는 에릭이 최애예요.”라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한다.

권또또는 신화 멤버를 만난 건 이민우가 처음이라며 “너무 떨렸어요.”라고 팬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장기자랑 때도 신화 춤 많이 췄어요”라며 “보여드릴까요?”라고 남다른 기세를 보여준다.

권또또가 이민우를 향해 “그러면… 같이…?”라고 수줍게 요청하자, 이민우는 “에릭이랑 추세요”라며 장난기 가득한 반응을 보이며 흐뭇해 한다.

신화의 오랜 팬인 권또또의 요청에 이민우가 응답하며, 신화 이민우와 신화창조 권또또의 ‘Wild Eyes’ 무대가 펼쳐진다.

음악이 시작되자 몸이 기억하듯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무대에 MC들과 게스트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여유로움과 관능미로 ‘쿨워터 향기’를 뿜어내는 ‘원조 카리스마’ 이민우와, 전직 댄서이자 ‘라이징 테토녀’ 권또또의 에너지가 폭발하는 ‘Wild Eyes’ 무대는 오늘(26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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