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불후의 명곡’에 이정석이 ‘첫눈이 온다구요’로 특별 무대 출격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이정석의 ‘사랑의 대화’를 선보일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뜻밖의 부부싸움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KBS2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9일(토) 방송되는 733회는 ‘아티스트 김종찬&이정석’ 편 2부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1년 만에 ‘불후’ 동반 출연에 나선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아찔한 부부싸움 일화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손준호&김소현은 이정석의 ‘사랑의 대화’ 무대를 준비하며 더욱 돈독한 감정을 나눴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하지만 이때 김소현이 “옛날보다 지금이 더 좋은 것 같다”라며 신혼 초, 부부싸움 중 손준호의 속옷을 찢어버린 일화를 언급해 폭소를 유발한다. 과연 이들의 신혼 초 부부싸움 비화는 무엇일지, ‘불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절친으로 알려진 먼데이 키즈(이진성)과 DK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사자보이즈로 변신해 토크대기실을 뜨겁게 달군다고 전해져 흥미를 높인다. 두 사람이 사자보이즈의 ‘Soda Pop’ 포인트 안무를 소화하며 진귀한 광경을 선보이자, MC 이찬원은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 고퀄이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이들의 무대는 어떨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김종찬&이정석’ 편 2부는 지난 22일(토) 방송된 1부에 이어 오는 29일(토) 2부가 시청자를 찾는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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